삼성 정인욱, SK전 6이닝 무실점 호투…퓨처스 3승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07 10: 52

삼성 라이온즈 우완 기대주 정인욱(22)이 퓨처스리그 3승째를 거뒀다.
정인욱은 4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SK 2군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호투를 선보이며 6-2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0-0으로 맞선 5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성의준의 좌중간 안타를 포함해 3안타 4볼넷을 집중시켜 6-0으로 승부를 갈랐다. SK는 7회 2점을 추격했으나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삼성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모상기는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 그리고 2번 중견수 박찬도는 3타수 2안타 1득점, 9번 유격수 성의준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보탰다.
병역 의무를 마친 뒤 줄곧 어깨 재활 훈련에 몰두했던 삼성 투수 최원제는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선발 정인욱을 구원 등판한 최원제는 ⅔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민규(1⅓이닝)와 이우선(1이닝)이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4점차 승리를 지켰다.
반면 SK 선발 김태훈은 5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1자책)으로 무너졌다. 시즌 4패째. 6번 우익수 김도현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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