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영아, 촬영 중 포옹 ‘꽉’..‘진짜 연인포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05 10: 43

배우 온주완와 이영아가 MBN 납량특집 TV영화 ‘수목장’ 촬영 중 실제 연인 포스가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온주완와 이영아는 5일 최근 ‘수목장’(감독 박광춘, 제작 노마드필름) 촬영에서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가 하면 이영아는 온주완의 품 안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포옹,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영아와 온주완은 ‘수목장’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영아는 극중 천성이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나무치료사 청아 역을 맡아 약혼자 정훈 역의 온주완과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한기 역의 연제욱과 함께 로맨스와 공포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멜로 스토리로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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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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