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와 악취 NO!' 손쉬운 교복 관리법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05 11: 40

예년에 이어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교복을 관리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덥고 축축한 날씨에 하루 15시간 이상 교복을 입고 생활할 자녀들의 학교 생활이 걱정되는 것.
이에따라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대표 홍종순, www.myelite.co.kr)'는 장마철에 습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오염들을 손쉽게 제거해 항상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교복을 유지할 수 있는 ‘장마철 하복 관리팁’을 공개했다.
▲ 세탁은 '따뜻한 물'로 헹굼할땐 '식초 한방울'

장마철에는 폭우로 교복이 흠뻑 젖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축축한 옷은 세균이나 악취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귀가 후 방치하지 말고 바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세탁 시에는 따뜻한 물로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넣어주면 악취와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복을 변색 걱정 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다.
엘리트는 눅눅한 장마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복에 그물망 형식의 매쉬소재 쿨패치를 적용했다. 겨드랑이 안과 밖, 등판에 적용된 쿨패치는 통기성이 뛰어나 수분과 땀을 신속하게 흡수배출한다.
▲ 건조 전, 수건 사이에 교복을 넣고 손바닥으로 두드러주어야
여름 하복은 세탁 못지 않게 건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으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발생해 변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탁 후 교복을 건조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옷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충분한 간격을 두고 너는 것이 좋다. 선풍기를 이용해 바람을 쐬어주거나 다림질로 수분을 날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널기 전에 타월 사이에 교복을 넣고 손바닥으로 눌러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면 건조 시간이 단축돼 더욱 뽀송 뽀송한 교복을 입을 수 있다.
▲  땀으로 인한 얼룩엔 '샴푸'가 제격?
땀과 신체 분비물, 축축한 교복이 만나면 목과 소매 부분에 찌든 때가 생기기 마련이다. 찌든 때에는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장마철에는 흙탕물로 인한 오염도 자주 발생한다. 바지나 치마에 흙탕물이 묻은 경우에는 얼룩 부위를 적셔 빨래비누로 문질러 두었다가 세탁하면 말끔하다.
엘리트학생복은 찌든 때로 인한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목과 소매에 센스있는 체크배색의 ‘샤방밴드’를 더했다. 때묻음이 덜하고 관리가 편해 더욱 깔끔한 교복 스타일을 연출하고, 오래 입으면 찌든 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색을 감춰 준다.
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습기와 악취 등 불쾌감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률이 떨어지기 쉽다”며 “학생들의 일상복인 교복을 잘 관리하는 것 만으로도 자녀들의 생활에 쾌적함과 활력을 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
insun@osen.co.kr
엘리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