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 열기가 한창 뜨겁다. 며칠 전 역대 최소 경기 만에 프로야구 관중수가 벌써4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을 정도로 지금 대한민국은 거센 프로야구 열풍 속에 빠져있다.
이러한 야구 돌풍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바로 20, 30대의 젊은 여성 관중들. 실제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20% 대에 머물렀던 프로야구 여성관중 수는 지난해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 전체 관중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차지할 정도로 프로야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근래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마냥 즐거울 것 같은 프로야구 관람도 여자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뙤약볕 아래 장시간 진행되는 야구경기의 특성상 경기 내내 따가운 자외선과 유해먼지, 흐르는 땀방울과 씨름해야 한다는 점이다.
야구경기 관람 후 각종 외부자극과 오염물질에 시달린 피부를 그대로 방치해 둘 경우, 잡티, 뾰루지, 모공확장, 피부처짐, 피부 건조증 등 다양한 피부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야구장을 찾은 추후 각별한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건강을 지켜야 한다.
라마르 클리닉 관계자는 “야외에서 장시간 진행되는 야구경기를 관람할 경우 우리 피부는 강렬한 자외선 및 외부 오염물질 등에 쉽게 노출 되어 금세 피로해지기 쉽다. 또 이로 인한 각종 피부트러블 및 모공확장, 발열증세 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관람 시 자외선 차단제를 4시간 단위로 꼼꼼히 덧발라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예방해 주어야 한다. 또 관람 중간 중간에 수분을 자주 섭취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 피부 위 다량 발생한 땀과 피부 분비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적절히 관리해 주지 않을 경우 각종 피부트러블과 피부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야구경기 관람 후 집에 돌아오면 즉시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꼼꼼히 해 모공 속 노폐물들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또 세안 직후에는 바로 보습제품을 발라 건조함을 예방은 물론 자외선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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