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올 여름 런던에 올인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닮은 ‘아디제로 페더2’를 선보였다. 레드 슈즈의 열정을 담을 레드 컬러 한정판과 올림픽 컬러 블루와 레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아디제로 페더2는 스프린트 프레임(SPRINTFRAME) 플랫폼이 바로 갑피와 연결되어 있어 발 앞부분에 최적의 추진력을 제공하면서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프린트 프레임과 완벽히 통합된 토션 시스템이 앞발과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 자연스러운 발의 움직임을 선사한다.
또한 마이코치와 호환이 가능해진 아디제로 페더 2는 마이코치 스피드 셀을 신발 밑창 속에 넣고 뛸 경우 8시간 동안 총 운동 시간, 총 운동 거리, 개인 최고 스피드, 페이스, 스프린트 횟수(전력 질주), 스피드 존에서의 시간과 거리 등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친구들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비교 경쟁할 수 있다.

아디제로 페더2의 기술과 성능은 2012 런던 올림픽 스프린트 경기화인 아디제로 프라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디제로 프라임은 100m 단거리 선수 요한 블레이크와 타이슨 게이, 7종 경기 선수 제시카 에니스를 포함한 아디다스 육상 선수들이 신을 가장 가벼운 단거리 스파이크화로, 99g(270mm 기준)이라는 놀라운 무게를 자랑하는 제품.
아디제로 페더 2는 이러한 아디제로 프라임의 특징들을 일반 러닝화에 적용해 남성용 190g (270mm), 여성용 160g (250mm)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러너들이 날개를 단 것처럼 가볍게 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루와 레드 두 컬러 모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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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