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시선을 사로잡는 공항패션 포인트 TIP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05 16: 54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여름휴가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휴가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여행계획도 계획이지만 공항패션에 더욱 신경을 쓴다.
최근 공항패션은 아이돌 스타들이 ‘핫’한 패션을 선보이고 많은 화제를 낳으면서 스타가 아닌 대중 또한 공항패션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항패션 멋지게 소화하고 싶다면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 컬러풀한 캐리어로 패셔너블하게~
 
여행의 필수품인 캐리어!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수많은 캐리어 브랜드에서 기능성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까지 여러 종류의 제품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여행지에서 필요한 옷가지와 화장품 등 각종 개인용품을 담는 캐리어는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인 ‘만다리나덕’ 에서는 올 시즌 트렌드인 네온, 오렌지 색상 등 화려한 컬러의 하드 캐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의 첫 번째 단계로 무난한 블랙, 모노톤의 제품보다는 패턴이 화려하거나 컬러풀한 제품을 선택하면 트렌디한 공항패션 룩 을 완성시켜 준다.
TIP. 캐리어에 커버, 네임텍, 밴드 등으로 눈에띄는 표식해두기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기본적인 컬러의 캐리어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브랜드나, 비슷한 제품들을 선택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자신의 캐리어로 착각을 하여 다른 사람의 캐리어와 바뀌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때는 눈에 잘띄는 캐리어 커버나 네임텍, 밴드로 자신이 알아보기 쉬운 표식을 미리해두면 분실할 염려가 없다.   
▲  유니크한 케이스로 포인트 주기
 
방송이나 온라인 등에서 자주 보여지고 있는 아이돌,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에서도 중요한 포인트 팁을 찾을 수 있다. 바로 공항 입, 출국시 손에 항상 들려져 있는 각종 케이스들이다. 여권, 아이패드, 노트북 케이스 등 각각의 개성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TOODY(투디)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들의 해외진출로 자주 노출되는 공항 필수품인 아이패드, 노트북 케이스는 꾸미지 않는 듯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과시할 수 있는 공항패션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손색이 없다”며 “특히 평범한 디자인의 케이스 보다는 실용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케이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컬러풀한 제품들이 좋다” 고 전했다.
▲ 공항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
 
‘공항패션’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선글라스다. 장시간 비행에서의 피로감은 물론 민낯을 감추기에도 유용하며,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 메이킹을 연출하기좋기 때문이다.
선글라스를 선택 할 때에는 얼굴형도 중요하지만 스타일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이고 무난한 블랙, 브라운 컬러 등의 선글라스와 투명한 제품이나 핑크, 네온컬러 등의 트렌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선글라스를 두 가지 정도 준비하면 패셔너블한 공항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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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리나덕, 비아모노, 스와로브스키by다리, 안나수이by다리, 존리치몬드by다리, 투데이, 빈폴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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