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혜박이 방송인 노홍철, 김용만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혜박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드림' 녹화 끝나고! MC분들 다 너무 웃기시고 자상하시고 정말 재밌게 녹화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박이 검은 민소매 원피스에 높은 구두를 신고 노홍철, 김용만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혜박은 노홍철과 김용만 옆에서 무릎을 살짝 굽히는 '매너 다리'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지인과 주고 받은 트윗에서 혜박은 "7월 21일 방송. 많이 떨어서 잘했는지도 모르겠어"라며 녹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찌롱이 마법의 깔창이 혜박 앞에서는 무용지물인가", "역시 이게 진정한 '모델 포스'지", "많은 매너다리들 중에 돋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7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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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