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가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에 출연 중인 정다혜가 임신 11주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정다혜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그는 현재 '막돼먹은 영애씨 10'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동생이자 무능력한 남편 김혁규(고세원 분)를 만나 마음 고생을 하는 캐릭터 이영채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이영채는 김혁규가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친정집에 얹혀 살고 있는 상황.

정다혜가 임신을 하면서 앞으로 이영채라는 인물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다혜는 지난 2004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과 처음 만났으며 2011년 초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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