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이소연, 낮은 비중 불만 없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5 14: 24

배우 이소연이 드라마 ‘닥터진’ 속 낮은 비중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소연은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기자간담회에서 적은 분량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신이 많다고 해서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춘홍이 진혁에게 앞으로도 극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분을 말해줄 것”이라면서 “그 부분을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소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미래를 볼 수 있는 기생 춘홍 역을 맡았다.

한편 ‘닥터진’은 최고의 외과의사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12회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는 현재 진혁이 다시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 때문에 흐트러진 역사를 되돌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흥미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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