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일본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이 오픈 하루 만에 13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 오리콘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4일 일본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로 발매 하루 만에 13만 7천여 장을 팔아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13만 장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이같은 기록은 외국 가수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대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1위를 차지한 앨범 '히트'는 발매 전 일반판과 한정판 총 5개 버전의 앨범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세일즈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차지, 돌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5위에는 김현중과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 2PM+2AM의 '원 데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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