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방시혁 프로듀서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전방위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임정희는 지난 6월말 빅히트와 3년 전속계약을 확정하고 방시혁과의 오랜 인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방시혁과 만나 이후 줄곧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해온 두 사람은 세부 조율을 거쳐 지난 6월말 재계약을 확정했으며 빅히트는 임정희의 다방면 활동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 음반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에서의 활동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JYP로부터 임정희의 매니지먼트 권리를 넘겨받은 뒤 임정희와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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