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친누나와 주고받은 메시지 공개..'누나바보' 인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5 16: 02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누나바보'임을 인증했다.
종현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화목한 우리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현이 친누나와 함께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종현은 누나에게 자신이 만든 피자 사진과 함께 "피자했어", "얼른 와", "칼퇴 칼퇴!"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전송했다. 이를 본 종현의 누나는 "컥! 완전 맛있겠다웅", "나 녹화만 끝나면 후딱 바람같이 튀어갈게요"라고 답하며 남다른 남매애를 과시했다.

이어 종현은 "난 피자도 보통 피자는 안 먹는다. 바로 딥디쉬다! 도우가 높은 건 안에 치즈가 가득 담겨있어서지! 그래서 자르면 치즈가 무너져버렷! 으억 너무 많이 만듦. 맛은 있는데 손이 많이 가서 다신 못할 듯"이라며 자신이 직접 만든 독특한 피자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어떻게 남매간의 대화지?", "저 피자 열량 대박일 듯", "누나가 부럽다", "종현 같은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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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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