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진정한 남자로 컴백 '포텐 터졌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05 18: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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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이 파워풀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남자들의 분위기를 내뿜으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국의아이들은 5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앨범 '스펙타큘러'의 타이틀곡 '후유증'과 신곡 '바디 투 바디'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먼저 펼쳐진 '바디 투 바디' 무대에서 각자 톡톡 튀는 색깔의 의상을 입고 개성을 뽐냈다. 무대를 좌우로 종횡무진 누비며 화려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후유증'에서는 감성 깊은 무대로 전환되며 새로운 매력을 펼쳤다. 중독성 강한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색과 흑색의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신사적이면서도 성숙한 남성의 향기를 풍겨 여심을 흔들었다.
앞서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측은 “이번 새 앨범 활동에 의상에만 2억여 원 가량 들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후유증'은 스타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제국의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만들어 준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남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프엑스, JJ프로젝트, 빅스, 달샤벳, 레드애플, 리듬파워, 보이프렌드, 슈퍼주니어, 씨스타, 애프터스쿨, 이상민, 제국의 아이들, 주니엘, 치치, 크로스진,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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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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