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카'서 1위..'트리플 크라운' 등극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05 19: 50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가 3회 연속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1위를 거머쥐었다.
에프엑스는 5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일레트릭 쇼크’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에프엑스는 수상 직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여러 지인들, 가족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항상 열심히 하는 에프엑스가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멤버 설리가 수상하는 자리에 불참한 데 대해 “설리, 드라마 잘 찍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에프엑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프엑스는 지난달 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 후 21일 일주일만에 첫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1위 후보에는 애프터스쿨과 씨스타가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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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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