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진세연, '애틋' 포옹..로맨스 신호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5 23: 13

배우 주원과 진세연이 애틋한 포옹을 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각시탈(주원 분)과 목단(진세연 분)이 서로 포옹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각시탈을 위해 경성을 떠나려고 했던 목단은 첩자에 의해 그 계획이 탄로, 자신을 잡으려는 슌지(박기웅 분)에게 쫓기게 됐다. 슌지의 입장에선 각시탈과 독립투사인 담사리(전노민 분)의 계획을 막기 위해선 목단이 필요했던 것.

목단은 필사적으로 도망을 쳤지만 결국 슌지에 의해 잡히게 됐다. 그러나 그 순간 각시탈이 등장, 목단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또 한 번 목단은 각시탈에 빚을 지게 됐다.
이후 목단은 각시탈에게 안기며 고마움과 애정을 표했고 각시탈 역시 자신에게 안겨오는 목단을 애틋하게 감싸안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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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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