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들이 여수밤바다 인증샷으로 때 아닌 굴욕(?)을 당했다.
민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수 밤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쓰에이 멤버 페이, 민, 지아, 수지는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부둣가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멤버들은 과도한 카메라 플래시로 눈동자가 없어지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긴다.

사진을 본 페이와 수지는 각각 "눈 없어졌어 힝", "여수 밤바다만 살아 남았네... 그래도 좋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어 민은 수지에게 "주인공: 여수 밤바다, 엑스트라: 미쓰에이"라는 멘션을 남겼으며 수지는 "우린 엑스트라 역할 톡톡히 했음! 밤바다를 돋보이게!"라는 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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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