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총재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06 09: 51

위기에 봉착한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의 신임 총재가 결정됐다.
WKBL은 6일 오전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2012 임시총회를 통해 새누리당 최경환(57) 의원을 WKBL 신임총재로 선임했다고 발표햇다.
WKBL 소속 5개 구단은 지난 5월 31일자로 퇴임한 김원길 전 총재에 이어 연맹을 이끌어 나갈 신임 총재로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거쳐 재경 분야에 정통한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을 제 6대 총재로 추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최 신임 총재는 9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현재 공석중인 부총재(전무이사)와 심판위원장 등을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당면 과제인 신세계 구단 인수 문제를 5개 구단과 함께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곧바로 들어가야 한다.
최 신임 총재는 "어려운 상황에서 총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그러나 세계적인 수준을 가진 여자농구를 되살리기 위해 리그 소속 구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WKBL 리그의 안정적 운영 및 발전 계획은 물론이고 인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팬들에게 친숙한 여자농구를 만들겠다"고 취임 일성을 표했다.
또한 "여자농구의 미래인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하여 장기적이고 대대적인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신임 총재의 임기는 201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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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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