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 배해선 김미려 등 캐스팅 공개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7.06 11: 06

-'엄마' 역에 민경옥, 진아라, '딸' 역에 배해선, 김미려, 최윤정
라이선스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제작사 워터게이트미디어)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는 알츠하이머 초기판정을 받은 엄마와 엄마를 간병하기 위해 혼자 자유롭게 살던 생활을 정리하고 엄마의 집으로 돌아온 딸이 한 지붕 아래 살며 오랫동안 묵혀뒀던 갈등과 오해를 풀어나가는 코믹 뮤지컬이다.

알츠하이머 초기판정을 받은 '엄마' 역은 한국 뮤지컬 무대를 꿋꿋이 지켜온 '민경옥'과 '진아라'가 연기한다. 노처녀 '딸' 역에는 뮤지컬계의 디바 '배해선'과 함께 개그계 만능엔터테이너 '김미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최윤정'이 캐스팅 됐다.
공연은 가족의 회복, 특히 엄마와 딸의 관계회복을 통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기획 됐다.
라이선스 뮤지컬 '엄마,The Memory Show'는 내달 28일 대학로 엘림홀에서 막을 올린다.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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