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 ‘아직 여름휴가까지는 멀었어’라며 여유를 부렸는데 벌써 7월이다. 문제는 7월이 왔다는 자체가 아닌 아직 나의 바디가 비키니를 입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
아직은 여유 있다며 차일피일 미룬 운동, 또 바쁜 직장 탓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서, 회식자리, 친구들과의 모임 등 잦은 술자리 등등 몸매를 가꾸지 못한 이유는 많다. 그래도 여름휴가는 다가왔고 비키니를 포기할 수는 없다.
물론 당장 며칠 바짝 운동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지금부터는 비밀스러운 노하우로 가짜(?) 바디라인 만들기 비법을 습득할 때이다. 여자마음 가장 잘 아는 뷰티업계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충분히 출시해 놓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다. 운동으로 몸매 만들기는 실패했지만, 또 다른 노력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다. 최대한 날씬하고 또 최대한 볼륨 있어 보이는 에스라인의 비밀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 피부톤부터 바꾸자!

옷도 화이트보다는 블랙 컬러가 훨씬 날씬해 보이듯이 피부톤도 마찬가지. 새하얀 피부보다 구리빛 바다가 훨씬 섹슈얼하고 날씬해 보인다. 여름에 여자들이 그토록 태닝에 열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태닝도 노력과 수고가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한 방에 해결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유핏(www.yufit.co.kr)의 ‘썬리스 나이트골드 셀프 태닝 티슈’와 ‘유핏 셀프태닝크림’은 태양 없이도 자연스럽게 태닝 한 듯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셀프 태닝 제품이다. 썬리스 나이트골드 셀프 태닝 티슈는 미국 식품 의약국(FDA)이 승인한 화장품 원료인 식물성 DHA를 사용해 피부에 안전하며,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홍삼 추출물, 천연보습성분인 자일리톨, 유산균 펩타이드 일종인 류코노스톡(무발효여과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준다. 5분만 원하는 부위에 문질러주면 태닝효과를 볼 수 있어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태닝효과는 5~7일 정도 유지된다.
유핏 셀프태닝크림은 태닝효과에 피부보호 기능까지 강화한 더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주름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을 함유하고 있어 태닝을 하는 동안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습성분들이 피부를 보호하고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사용법은 피부에 태닝크림을 바른 뒤 3시간 정도 지나면 색이 입혀진다. 태닝효과는 5~7일 정도 유지된다.
▲ 바디메이크업으로 효과극대화하기!

셀프태닝으로 구릿빛 바디를 얻었다면 이제는 확실한 다지기에 나설 차례다. 화장한 얼굴에도 하이라이터 등 포인트를 줘야 더욱 빛이 나듯이 바디도 포인트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바닐라 코의 플레이 바디 쉬머밤 SPF15 PA+ 골드 브론징은 빛의 난반사에 의한 착시 커버 효과로 깨끗하고 매끈한 바디를 연출해 준다. 얇고 가벼워 뭉침 없이 펴 발리며,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하루 종일 끈적임 없이 실키한 사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사용법은 내장되어있는 퍼프에 적당량의 내용물을 묻혀 팔, 다리, 쇄골 등 노출되는 부위를 중심으로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유핏의 섹시 골드 프리미엄 비비 펄 크림은 마이크로 입자의 고급 펄을 사용한 펄 크림으로 광채가 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보습기능까지 있는 다기능성 제품으로 다른 크림을 덧바를 필요가 없다. 얼굴과 바디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바르면 된다.
바디의 경우 쇄골, 가슴골에 바르면 볼륨감 있는 몸매 연출이 가능하며, 배의 가장 볼록한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허리 부분엔 브론저를 바르면 탄탄한 복근으로 보일 수 있다.
유핏의 레그 메이크-업 에어브러쉬는 스타킹을 신은 것과 같은 각선미를 연출해 주는 뿌리는 스타킹이다. 미세한 분사입자로 끈적임도 없고 밀착력 또한 뛰어나다. 더불어 흉터 같은 다리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효과가 있다.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장시간 매끈한 다리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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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핏, 호시샵, 바닐라 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