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하경민, 소속팀과 재계약…선수등록 마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06 15: 55

월드리그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선발로 인해 선수등록이 미뤄졌던 한선수(27, 대한항공)와 하경민(30, KEPCO)이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월드리그 국가대표 선발로 인해 선수등록이 연기된 한선수와 하경민을 추가 등록한다고 밝혔다.
한선수와 하경민 모두 기존의 배번인 2번과 17번을 각각 유지한 채 뛰게 됐다.

6일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공시된 두 선수를 마지막으로 남자부 총 5개팀 69명의 등록이 모두 마감됐다.
한선수는 2012-2013시즌 연봉 2억 7000만 원에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한선수가 받은 연봉은 김요한(LIG화재보험, 3억 500만 원)과 박철우(삼성화재) 김학민(대한항공, 이상 3억 원)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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