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김기범 "진짜 연애하고 싶다" 솔직 고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06 16: 02

배우 김기범이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기범은 6일 오후 진행된 OSEN과 인터뷰에서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푹 빠져 지내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렇게 한 캐릭터에 몰입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는 김기범은 "그래서인지 요즘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기를 위해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하는 건 아니지만 로맨틱 코미디라든지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김기범은 "사람들이 많은 여자들을 만났을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그건 아니다.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고 시간도 없다"고 아쉬운 마음을 비치기도 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14세 순수 청년 금은동이 하루 아침에 25세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모든 것을 갖춘 재벌 상속녀 이태리(박예진 분)와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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