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프로야구 전 구장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6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전날(5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전 구장 연기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화 한대화 감독과 송진우 투수코치가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는 6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기존의 정민철 1군 투수코치가 2군을 맡게 됐고, 송진우 2군 투수코치가 1군으로 새롭게 올라오며 자리를 맞바꿨다. 지난달 24일 대전 두산전부터 4일 목동 넥센전까지 올 시즌 최다 8연패로 5할 승률 -20패까지 떨어진 한화는 마운드 정비 차원에서 코치 보직에 변화를 줬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