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바킴이 스페셜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을 만들어준 박선주에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비킴은 6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못됐다 사랑'을 공개했다. '못됐다 사랑'은 지난 달 27일 결혼한작곡가 박선주가 만든 곡으로, 이별의 순간을 감성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노래다.
이번 바비킴 앨범은 타이틀 곡 ‘못됐다 사랑’을 비롯해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 조덕배의 ‘꿈에’, MBC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조용필 '추억속의 재회', 산울림 '회상'등의 리메이크 곡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에 바비킴은 "공들인 앨범인 만큼 레코딩 사운드에 자부심을 느낀다. 40개월만에 발표하는 앨범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특히 결혼 준비와 동시에 마지막 레코딩 작업까지 혼신의 애정을 보여준 박선주 누나에게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바비킴은 '못됐다 사랑'으로 '사랑 그놈'에 이어 40개월 만에 솔로 곡으로 활동, 활발할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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