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함은정 절친 인증 "목소리 듣고 기분 좋아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6 16: 39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티아라의 함은정이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박규리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암 피곤해"라는 글을 올렸고, 함은정은 "일어나자마자 전화한 건데 목소리 듣고 기분 좋아졌어"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에 박규리는 "아 진짜? 어쩐지 목소리가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섹시하더라"고 답했다. 함은정은 "캭캭캭캭캭캭 아이 너두 참..."이라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글을 접한 티아라의 효민은 은정에게 "왜 내가 전화할 땐 섹시하게 안 받엉"이라는 멘션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규리와 함은정은 1988년 생 동갑내기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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