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첫 경연 탈락자는?..'궁금증 증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06 17: 27

엠넷 '쇼미더머니' 첫 경연의 탈락자가 오늘(6일) 가려진다. 
'쇼미더머니'는 6일 더블K, 미료, 버벌진트, 45RPM, 후니훈과 신예 래퍼들이 펼치는 경연 현장을 방송한다. 앞서 지난 6월 29일 MC스나이퍼, 주석, 가리온과 신예 래퍼들이 먼저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쳤다. 총 8팀 중 제작진에 등록된 관객 200명의 현장 투표 점수만으로 탈락팀 1팀이 결정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 사전 녹화에서 미료는 자신이 속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섹시미를 강조한 '아브라카다브라'가 힙합 특유의 거칠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로 재탄생됐다는 후문.

더블K, 버벌진트, 45RPM, 후니훈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으며 특히 리, 피아, 팬텀의 산체스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쇼미더머니' 이선영PD는 "1, 2회가 신예 래퍼들의 선발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위주의 방송이었다면 6일, 3회 방송부터는 최강 래퍼와 신예 래퍼들이 보여주는 공연 중심이 될 것이다. 또한 매회 주제에 맞춰 게스트로 등장하게 될 뮤지션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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