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수줍은 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7.06 20: 03

영화 '아부의 왕'(정승구 감독)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송새벽이 OSEN과 인터뷰를 가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더', '방자전', '7광구', '해결사', '부당거래', '위험한 상견례'에 이어 '아부의 왕'까지. 스크린 주연으로 발돋움 한 송새벽은 소속사 거취 문제로 인한 휴지기를 끝내고 '아부의 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 날개를 달았다.
'아부의 왕'은 순수남 동식(송새벽)이 아부계의 고수 혀고수(성동일)에게 아부 비법을 전수받으며 아부계의 새싹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사회생활의 필수지침인 아부로 인해 울고 웃는 동식의 모습은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일으키며 페이소스 넘치는 웃음을 선사한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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