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가 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선에는 이정빈과 김사라가 뽑혔다.
미스코리아 미 하이원 리토트에는 김영주이 뽑혔고, 미 미코하이트에는 김나연, 미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 김태현, 미 한국일보에 김유진이 결정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총 54명의 후보들이 군무와 수영복 심사, 드레스 심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지닌 끼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인기 가수 2AM, 리쌍, 김범수 등이 축하 무대에 올라 미스코리아 대회를 화려하게 빛냈다.
미스코리아 진에 선정된 김유미가 최종 발표에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