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유우가 스즈키 코스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아오이 유우는 6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리며 최근 불거진 열애설이 사실임을 밝혔다.
아오이 유우는 "사귄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스즈키 코스케와)시간을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기며 열애가 사실임을 드러냈다.

아오이 유우의 소속사 역시 열애를 인정했다. 아오이 유우 소속사는 "따뜻한 눈으로 (커플을)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스즈키 코스케 소속사 역시 "사귀고 있다"라고 둘이 연인관계임을 알렸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지난 해 12월 연극 '그 여동생'에서 함께 호흡하며 호감을 갖게 됐고, 친분을 쌓은 이들은 연극이 끝난 후에도 종종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오이 유우의 재능에 반한 스즈키 코스케가 적극적으로 먼저 대시했고, 아오이 유우 역시 그의 매력에 끌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보도하고 았다.
한편 스즈키 코스케는 37세로 26세인 아오이 유우보다 11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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