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7일 목동 KIA전 티켓 판매 10분 만에 매진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7.07 18: 02

비가 그치자 다시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 티켓 12500장이 현장 판매 10분 만인 2시 10분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목동구장 16번째 매진. 목동 티켓이 경기 시작 전 매진된 것은 지난 5월 1일 롯데전 이후 2번째다. 지난 5일과 6일 경기가 우천 연기된 뒤 열린 첫 경기가 10분 만에 매진되며 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이날 넥센은 우완 김영민(25), KIA는 외국인 우완 헨리 소사(27)를 선발로 내세워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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