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 입장권 2만7000매가 오후 3시 55분 경 매진되었다.
홈경기를 주관하는 LG 구단 관계자는 “매표 시작 후 55분 만인 3시 55분 경 경기 입장권 2만7000매가 모두 팔렸다. 구단 자체 올 시즌 16번째 매진이다”라고 밝혔다. 주말인데다 잠실 라이벌전인 만큼 확실한 흥행카드임을 증명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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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