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한별, 울랄라세션 공개 응원..에일리와 신경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7 18: 51

배우 박한별이 그룹 울랄라세션을 공개 응원하며 가수 에일리와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의 황제 현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한별이 울랄라세션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다.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박한별은 "평소 '불후의 명곡'을 즐겨봤고, 울랄라세션을 좋아해서 응원차 나오게 됐다"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누가 1번으로 나갈 것 같냐"는 질문에는 "1번 하면 안 좋은 거죠?"라며 옆에 앉아 있는 가수 에일리를 쳐다봐 에일리를 당황케 했다.
MC 전현무는 "역시 여자들이 무섭다"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첫 순서는 가수 이현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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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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