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미모의 헤어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에는 최연소 기네스 편으로 꾸며졌으며 만 8세에 미용자격증을 딴 미용사 이인화(10) 양이 기네스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날 인화 양보다 더 시선을 끈 인물은 헤어 모델로 등장한 일반 직장인이었다. 특히 아이유와 비슷한 외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헤어 모델의 청순한 미모에 MC 이특은 인화 양의 미용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헤어 모델분도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고, MC 붐 또한 옆에 가서 물까지 대접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헤어 모델은 "처음에 미용사가 나이가 어려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걱정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고, 붐은 "이별을 해서 머리를 자를 생각했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여러 스타일을 헤어 모델을 통해 공개했고, 헤어모델 또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붐은 헤어 모델에게 "말씀도 정말 잘하신다. 고정할 생각 없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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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