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중딩 폴포츠, 매력 보이스 과시..'탄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07 19: 15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2'의 '중딩 폴포츠' 양승우 군이 매력적인 보이스를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에는 대형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2' 대망의 파이널 무대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승우 군은 '위대한 사랑'을 굵직하고도 웅장한 음색으로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호평을 받았다.

승우 군은 중간평가 때와 같은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번에는 이틀 밖에 연습을 못 했다"며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작곡가 이상준은 "지금보다 목소리가 더 가벼우면 어떤 장르의 노래를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한 은행이 승우 군이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마칠 수 있도록 유학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기적의 목청킹2'는 지휘자 서희태를 필두로, 뮤지컬배우 임태경, 최정원, 가수 장윤정, 김조한, 보컬 트레이너 조홍경, 권순동 교수까지 국내최고의 멘토들과 함께 한 100여 일간의 대장정이다.
실용음악학과 및 노래교실수강생 등 연령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100명의 청중평가단의 평가와 연예인 패널, 멘토들의 점수를 합쳐 단 한명의 '목청킹'이 선발된다.
한편 1인의 '목청킹'에게는 히트곡 제조기, 이상준 작곡가가 직접 작곡한 노래가 선사 되고, 디지털 앨범 발매의 영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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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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