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1,3회 찬스 놓친 뒤 분위기 넘겨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07 19: 48

"1, 3회 찬스를 놓친 뒤 분위기를 상대편에 넘겨줬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7일 사직 롯데전서 0-7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배영수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두 차례 1사 만루를 살리지 못한게 뼈아팠다.

류 감독은 경기 후 "1, 3회 찬스를 놓친 뒤 분위기를 상대편에 넘겨줬다"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은 미치 탈보트, 롯데는 송승준을 8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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