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지긋지긋한 8연패 사슬 끊었다. 반면 SK는 팀 최다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 홈경기에서 선발 박찬호가 6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을 거둔 가운데 김태균이 홈런 및 결승타로 2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지난달 24일 대전두산전부터 시작된 8연패 사슬을 끊었다. 반면 SK는 최하위 한화에도 잡히며 팀 최다 6연패를 당했다.
9회초 한화 바티스타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