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하늘, 엄마의 비밀 밝혀져.."나는 엄마 없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07 22: 43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의 엄마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13회에서는 이수(김하늘)가 배다른 남매로 추정되는 두 명의 남자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수에게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수는 "난 엄마 없다. 12년간 키우고 집 나가는 게 엄마냐"고 발끈했다.

이어 이수는 "그쪽은 24년이나 키웠고, 난 고작 12년이다"고 덧붙이며 분노했다. 이수와 두 남자의 관계가 배다른 남매인 것. 이수의 태도에 두 사람 또한 화내며 자리를 떴고, 이수는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를 멀리서 지켜본 도진(장동건)은 이수를 위로하며 이수의 마음을 진정시켰다.
앞서 이수는 엄마로부터 걸려오는 연락은 모두 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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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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