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개콘' 없는 토요일 왜 좋을까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이 자체최고 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 7일 방송이 22%를 기록, 지난 6월 30일(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4일 처음으로 20%를 돌파한 '신사의 품격'은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에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개그콘서트'의 영향의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20% 돌파와 함께 '개콘' 역시 앞지르는 모습을 보이여 동시간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닥터진'은 12,8%를, KBS '이야기쇼 두드림'은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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