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예능은 ‘불후’뿐? 두 자릿수 시청률 '유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08 08: 24

토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중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만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다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전국기준 11.3%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9%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지만 저녁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청춘불패’는 4.6%,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9.8%,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7.4%, MBC ‘우리 결혼했어요3’는 4.2%, MBC ‘무한도전 스폐셜’은 3.5%를 나타냈다. ‘불후의 명곡’만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불후의 명곡’은 ‘무한도전’이 장기결방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토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1위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의 황제 현철 편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신동, 은혁, 울랄라세션, 소냐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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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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