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3R 공동 7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7.08 08: 51

위창수(40, 테일러메이드)가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3라운드 공동 7위를 유지했다.
위창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 70, 7274야드)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14언더파 196타를 친 단독 선두 웹 심슨(미국)에 5타 부족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약 위창수가 심슨을 넘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를 기록했고, 트로이 켈리(미국)는 12언더파 198타로 2위 자리에서 심슨을 2타 차로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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