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오늘(8일) 7년 열애 끝 '결혼'..품절남 '합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8 08: 59

개그맨 김기욱이 오늘(8일) 미모와 방송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기욱은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미모와 방송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오후 2시 30분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김기욱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방송작가로 김기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 출연 당시 예비 신부를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그 후 7년의 열애 끝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양세형이 맡았으며 주례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 축가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아메리카노' 팀이 부른다.
한편 김기욱은 지난 2003년 SBS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의 코너 '화상고'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코미디 빅리그' 시즌 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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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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