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는 역시 ‘신사의 품격’의 귀여운 여인이었다.
윤진이는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에서 가식 없는 진솔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그 동안 윤진이는 극 중 최윤(김민종 분)을 사랑하지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임메아리(윤진이 분)의 애절한 마음에 수많은 눈물을 흘렸다.
윤진이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물연기를 소화하며 자신의 모습을 예쁘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서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윤진이가 상큼한 미소로 남심을 접수했다면, 이번엔 마치 어린아이 같이 귀엽게 우는 모습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태산(김수로 분)가 메아리에게 최윤한테 전 재산은 줄 수 있어도 메아리는 절대 주지 못한다고 전해 태산이 앞으로 두 커플을 계속 반대할지 마음을 풀고 허락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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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