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선예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한 야수로 변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7.08 11: 10

원더걸스 선예가 운전대만 잡으면 야수로 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한 선예가 겉모습과 달리 예상외로 터프한 면모를 보였는데, 선예 몰래 진행된 설문에서 멤버 중 한명이 “선예는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한 야수로 변한다. 무서워서 같이 차를 탈 수가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선예는 “매니저에게 운전을 전수받아 한 차선으로 쭉 가는 걸 참지 못할 뿐, 과속은 하지 않는다”라고 차분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선예는 그동안 굳어져 온 진지한 이미지와 달리 예능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방송은 '걸들의 전쟁' 특집으로 선예 외 규리, 효성, 효린, 제야, 빅토리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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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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