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게임이 PGA를 대상으로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2일에 미국 일리노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존 디어 클래식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선수로는 미국의 잭 존슨을 비롯해 칼페터슨, 카일스탠리, 마크윌슨, 스티브스트리커, 최경주,양용은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대상선수 가운데 잭 존슨은 지난 5월28일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콜로니얼CC에서 열린 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에 발매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특히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