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4호 아치...드디어 홈런 단독 선두(1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7.08 14: 14

'빅보이' 이대호(30, 오릭스)가 다시 홈런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대호는 8일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상대 선발 요시미 유지의 6구 째 체인지업(105km)을 당겨 선제 좌월 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4호 홈런이자 6일 롯데전에 이은 이틀 만의 대포로 이대호는 드디어 퍼시픽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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