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욱이 결혼식을 몇 시간 앞두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김기욱은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총각 때 마지막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욱은 덤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그는 미용실을 배경으로 앉아 있어,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글 내용 속에서 '총각 때 마지막 사진'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결혼 축하드려요!!", "마지막 '총각 사진'..의미있네",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욱은 오늘(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미모와 방송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jumping@osen.co.kr
김기욱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