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정성훈, 허리 근육통 1군 말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7.08 16: 11

LG 트윈스의 4번 타자 3루수 정성훈(32)이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LG는 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정성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김태완(31)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2할9푼5리 11홈런 34타점(8일 현재)을 기록 중이던 정성훈은 7일 두산전서 8회초 수비 도중 허리 근육 결림 증상을 호소했던 바 있다.
따라서 LG는 정성훈에게 부상 치료의 시간을 준 셈이다. 정성훈을 대신해 8일 4번 타자로는 좌익수 박용택(33)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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