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팔베개를 10분동안 하면 쥐가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팔베개가 사실 10분하면 쥐가 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남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남자 스태프들의 원성이 높다며 특히 가장 많은 원성을 들어야 했던 팔베개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사실 팔베개를 10분하면 쥐가 난다"라며 "아내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추천하지만 팔베개는 건강상의 이유로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팔베개를 하신다면 5분 동안 해보시고 할지 말지를 결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는 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rio88@osen.co.kr
'섹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