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주찬(31)이 올 시즌 4번째 홈런을 가동했다. 김주찬은 8일 사직 삼성전서 0-0으로 맞선 3회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2번 좌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된 김주찬은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미치 탈보트의 5구째 체인지업(125km)을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105m 짜리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4호째.
한편 롯데는 3회말 현재 1-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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