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이게 왜 스트라이크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08 18: 17

8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초 2사 SK 김도현 타석, 이만수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오훈규 구심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선발은 한화 류현진, SK 윤희상이다.
한화 '괴물 에이스' 류현진은 7번째로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절반이 지나도록 시즌 2승에 머물러있는 류현진으로서는 어느 때보다 승리가 목마른 상황이다. 올해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며 10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SK는 팀 내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 거르지않는 우완 윤희상은 올해 15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팀이 시즌 최다 6연패 수렁에 빠진 만큼 실질적인 에이스로서 부담이 크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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