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소향 "경험해 보고싶은 무대였다" 출연 이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8 18: 46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새 가수로 합류한 가수 소향이 한 번 경험해 보고싶은 무대였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소향은 8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2'에서 "가수로서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은 무대였다"고 출연 결정 계기를 전했다.
그는 '나가수2'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고의 연주자들과 무대를 꾸미고 관객분들과 공감하고 나눌 수 있어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애 태어나서 인생은 한 번 사는건데 가수로서 떨리지만 ('나가수2'는)' 경험해 보고 싶은 무대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자궁암으로 고생했던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검사를 받았는 처음엔 자궁에 혹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알고보니 암이 있었다"라며 "결혼이 큰 선물이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장점을 묻는 질문에 "다른 분들보다 고음이 조금 더 올라간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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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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